★변영주 감독의 대표작, 영화 <화차>의 실사판?!★ 2010년 부산광역시에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사건이 발생한다! ▶ 2010년 9월, 한 보험조사관의 제보로부터 사건이 시작된다. 제보의 내용은 노모가 딸의 사망보험금을 수령할 예정인데 그 딸인 박미영씨(가명)가 아무래도 사망하지 않은 것 같다는 것이다. 제보의 진위를 파악해보기 위해 보험사를 찾아간 형사들! 그곳에서 형사들은 사망한 딸의 보험금을 찾으러 온 노모와 노모의 옆에 선 의심스러운 여인을 마주하게 되는데... 노모를 대신해 보험 청구서를 작성하기 위해 동석했다는 여인! 그런데 그녀가 작성한 청구서가 어딘가 심상치 않다. 사망한 박씨의 OO와 여인이 OO이 똑같은 것! 죽은 박씨가 다시 살아난 걸까? 아니면, 박씨가 보험금을 타기 위해 누군가를 살해하고 본인의 사망으로 위장한... 살인사건의 서막일까? 살인사건 가능성을 직감한 형사들은 박씨로 보이는 여인을 긴급체포한다. 긴급체포 실효 시간에 따라, 형사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48시간! 48시간 안에 여인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해야한다! 그때, 여인의 소지품에서 새로운 인물의 흔적이 나오는데... [ 김은혜, 27세 ] 박미영과 김은혜, 두 사람 사이의 비밀을 쫓는 형사들의 추격이 시작된다. 살인을 입증하기 위해, 농약까지 먹었다는 최재혁 형사의 생생한 후일담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는데. 끝없이 이어지는 거짓말과 진실을 밝혀내려는 용감한 세 형사의 심리전! <부산 시신 없는 살인사건> 수사 일지 대.공.개! ▶ 용감한 형사들 역사상, 최고의 계급장을 단 형사가 출동했다! 경남경찰청 김병수 총경이 들려줄 첫 번째 이야기는? 2017년 5월 16일 새벽 4시경, 부산 서면 번화가 뒤편의 한 슈퍼마켓에서 사건이 시작된다. 슈퍼마켓 점원에게 외국인 여성이 현금 밑에 쪽지를 하나 숨겨 건네는데... “Help the police...4층에 잡혔다...I’m Thai...” 쪽지를 받은 점원은 도움을 주려했지만 여성은 주위 시선을 의식한 듯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