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이야기는 자연 보호의 미래에 대해 다룬다. 이것은 이전의 노력으로부터 시작된다. 1960년대 시작된 '고래 살리기' 캠페인은 포경이 계속되고 어류 재고도 감소하면서 효과가 제한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990년대에 케냐 야생동물국의 책임자로서 리처드 리키는 무장한 부대를 고용하여 밀렵꾼들을 막았다. 비록 코끼리를 구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 정책은 그들의 땅에서 쫓겨난 마사이족에게 해가 되었다. 요새 지역의 필요성이 의문시되고 있으며, 최근에 부각된 인도네시아의 라자 암팟 산호초가 그 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