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토우렌의 토미야마와 토가메는 패배한 팀원을 걱정하기는커녕 축출한다. 이 광경에 사쿠라들은 당황했지만, 이례적으로 감정이 격해진 스오가 카누마 미노루에게 승리를 거두며 보우후우린은 꾸준히 승리를 쌓아가고 있었다. 이어진 세 번째 경기는 보우후우린 사천왕 히이라기 V.S. 사코 코타의 경기로, 두 사람 사이에는 뭔가 인연이 있는 듯했다. 스피드 타입의 사코에 맞서 처음에는 방어를 하는 것처럼 보였던 히이라기가 마침내 전투를 관장하는 무신의 이름을 딴 '다문중' 1인자다운 실력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