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환경에서 자라 세계적인 축구 스타가 되기까지. 혜성처럼 떠오른 데이비드 베컴의 미공개 영상들을 담은 다큐시리즈. 《베컴》은 아카데미상 수상자 피셔 스티븐스(《파머》 《And We Go Green》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와 아카데미상, 에미상을 수상한 프로듀서 존 뱃섹(《One Day in September》 《서칭 포 슈가맨》 《윈터 온 파이어: 우크라이나의 자유 투쟁》)의 작품으로, 이제껏 공개되지 않았던 데이비드 베컴과 아내 빅토리아, 가족, 지인, 동료들의 모습을 담았다. 한 남자의 내밀한 초상이자 후기 근대 사회에 꽃핀 스포츠와 셀러브리티 문화의 연대기적 기록이라 할 수 있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