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모어산에서 // 셸드구스와 전쟁 중인 3인의 기사는 러시모어산에 조각된 조지 워싱턴 대통령의 머릿속에서 돌로 만들어진 대통령의 기억과 싸운다. 이 기억을 움직이게 하고 조종하는 건 바로 ‘생명의 불꽃’인데, 셸드구스와 펠드레이크는 이 불꽃을 훔치러 왔다. 셸드구스는 불꽃을 훔친 뒤, 대통령의 코로 빠져나와 자신의 오두막집으로 돌아간다. 한편 잔드라는 이번 불꽃 사건은 기사들에게 맡기고 조카들과 함께 노는 중이다. 오두막집에 간 생명의 불꽃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닥에 있는 곰 가죽 깔개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곰은 집 밖으로 탈출해 학교를 돌아다니고, 3인의 기사는 셸드구스보다 먼저 곰을 찾아야 한다. 3인방은 결국 지금까지의 전투가 전부 셸드구스의 소행이라는 걸 알아낸다. 21분 · 201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