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좀 혼내주세요! 위기의 가족 푸들 ‘간장이네’ 가족들은 사랑만 줄 뿐 산책, 목욕, 심장 사상충 예방 등 전반적인 케어에는 無 관심! 결국 모든 케어를 떠안게 된 언니 보호자의 하루는 쉴 틈이 없고... 게다가 너무 애정 하나만을 주고 키운 탓일까? 외부인과 다른 강아지만 보면 격하게 짖는 탓에 산책도 어려운 상황! 설상가상 가족들은 도와주긴커녕 훈수만 두는 탓에 다툼은 물론, 서운한 마음에 눈물까지 훔치고 마는데...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한 S.O.S! 과연, 언니 보호자의 독박 육아는 끝을 맺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