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카게로부터 중요한 임무를 맡았지만 서로 티격태격하는 신키와 보루토는 결국 따로 움직이게 된다. 하지만 신키 앞에 오오츠츠키 일족의 꼭두각시가 나타나고, 맞서 싸우던 신키는 꼭두각시의 침에 맞아 팔이 마비된다. 끈질기게 쫓아오는 꼭두각시 때문에 위기에 빠진 그때, 보루토와 시카다이, 그리고 시카다이의 엄마인 테마리가 구하러 달려온다. 하지만 꼭두각시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게다가 그 무렵 가아라의 술법을 푼 우라시키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